(엄청 비싼) 이메일 클라이언트. 몇 년 전 실리콘밸리 인싸들이 쓴다길래 경험삼아 쓰기 시작한 이래 계속 씀. 한 번 쓰면 안 쓸 수가 없음. 엄청 빠른 로딩속도, 키보드에서 손을 안 떼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키보드쇼트컷, 스플릿 등으로 이메일 처리 시간을 20~30% 이상 줄여줌 (개인마다 다를테지만). 최대 단점은 무려 한 달에 $30씩 내야 함. (오기가 생김)
캘린더계의 수퍼휴먼. (비싼 것도 따라함.) 수퍼휴먼과 UX가 거의 동일. 요즘같이 줌이 많은 업무스타일이면 더욱 편리 (‘V’키만 누르면 바로 다음 일정 줌이 뜸.) 아마 업무할 때는 이메일 - 캘린더를 제일 많이 쓸텐데, Superhuman - Vimcal 조합이면 남들보다 2배는 빨리 처리할 수 있음.
My second brain. 간단한 메모, 글쓰기, 정보 정리, 구독목록 관리 등 여러 개인적인 데이터베이스. 업무에서도 엄청 쓰지만, 개인용도로도 무척 많이 씀. 일단 뇌에서 메모리 용도로 쓰는 분량은 대부분 노션으로 옮겨놓았다고 해도 될 정도. 뇌는 GPU로만 쓰기에도 피곤하니까.
최근 애용하는 프리젠테이션 도구. 내가 광적으로 집착하는 “Style set”에 대한 고민을 싹 없애줌. 폰트, 줄간격, 그리드 맞추기, 컬러 팔레트 등 (남들이 신경 1도 안 쓰지만) INTJ인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들을 한 방에 해결해 줌. 아무나 대충 만들어도 예쁘고 프로페셔널해 보임. 협업, 공유, 비디오프리젠테이션 등 정말 편리함. “강의 자료 좀 보내주시겠어요?”라고 이메일이나 문자가 오면 그냥 링크만 보내주면 끝. (구글 슬라이드도 같은 기능이 있지만, Pitch 가 몇 배는 빠르고 편리.)
최근 발견한 화상회의 끝판왕인 듯. 원격회의 하는 과정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고려해서 기능을 설계한 것 같고, 예쁘고 즐거움. 회의 어젠다 설정, 대기실 설정, 백그라운드 음악, 회의 중 필요한 화이트보드, 투표, 리액션, 질문 대기줄 등 화상회의를 스무드하게 진행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편리하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