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 선입견. 첫인상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주 묻는다.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신경쓰지 않고 싶으면서도 신경쓰이는 아주 불편한 존재다
최근의 생각은, 자유로울 수 없다 이다. 그들의 시선들도 나의 일부를 본 결과이며, 그것이 완전히 왜곡된 사실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다만 부족한 정보로 인한 논리적 결함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결함이 있는 말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를 얼마나 알며, 믿는가가 중요해졌다. 적어도 남이 나를 보는 시간보다, 내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더 많아야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그래야 어떻게 불리우던, 나에 대해서 오롯하게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자유로울 수 없다면, 나를 더 관찰한다는 심플한 로직으로 온갖 시선과 편견과 가십에서 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나를 더 안정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