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은 여러가지로 사회주의와 닮아있다. 이상주의적인 면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질서를 완전히 바꾸는 것을 목표로한다는 점에서다.
해외에서 유행을 하다가 한국에 수입됐다는 점도 비슷할 것 같다.
트위터의 웹3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인싸임을 입증하는 몇가지가 있다.

PFP : Profile Picture. 크립토펑크를 비롯해 인기있는 NFT 들의 용도는 프로필 사진 용이다. 크립토펑크를 트위터 프로필로 쓴다는 것은 엄청난 인싸라는 뜻이다. 내가 지금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은 고양이는 Crazy Cat Adventure 라는 클레이튼(카카오 계열) 기반의 NFT 프로젝트에서 35클레이를 주고 오픈시에서 산 NFT다.
ENS 주소 : Ethereum Name Service 의 약자인데 보통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크립토 세계에서 암호화폐 지갑 주소는 개인의 ID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를 간단하게 줄여준다. 1년단 위로 돈을 내야하는데 이미 유용한 주소는 다 선점되어있다. 어떤 주소도 다 가능하지만 대부분 ***.eth 를 사용한다.
DAO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웹3.0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인터넷의 모습이다. 기업처럼 중앙화된 조직이 아닌 개인들의 모임으로 뭔가를 해보려는 것이 DAO인데 토큰으로 보상을 해주고, 이 토큰에 비례해 투표권을 주는 것이 DAO의 특징이다. 내가 가진 투표권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도 있어서 누군가가 대표가 되기도 한다. DAO 는 괄호안의 이모지 두개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예를 들면 (📜, 📜) 이런 식이다. 이건 constitution DAO 인데 왜 이런식으로 쓰는지는 아직 연구를 못해봤다..
DAO Central 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중인 DAO를 볼 수 있다.
기타 크립토 용어
gm : good morning 이다. 크립토에서 쓰이는 인사라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HODL : HOLD(보유)를 술먹고 오타치면 HODL 이 나온다고 한다. 한국어로 존버와 같다고 한다.
WAGMI : We're All Going to Make It 의 약자. 역시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인다.
오늘은 여기서 끝. 근데 미러.xyz 는 어떻게 댓글을 다는걸까..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