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탈릭이 올린 민주적인 것들(Democratic things)에 대한 긴 글을 작성하였네요. 요즘처럼 세상이 어수선할 때, 우리가 왜 여전히 '민주주의'라는 피곤한 숙제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비탈릭의 고민이 담겨져 있는 글이였습니다.
비탈릭의 글은 결국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한 투표 시스템을 만들까?" 가 핵심 내용인 것처럼 보이네요.
비탈릭은 재미있는 비유를 들었는데요. 닭이 사람보다 멍청할지 몰라도, 닭에게 단 0.01표의 투표권이라도 있다면 농장주가 함부로 그들을 파멸시키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결국 민주주의는 대단한 효율성을 따지기보다, 소외된 누군가가 벼랑 끝으로 밀려나지 않게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는 점이 그의 핵심인것 같네요.
비탈릭은 위에 대해서 WEB3에 한해서 이야기한것이 아닌데, 사실 WEB3에서는 몰라도 현실 세상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많아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WEB3에서는 그럴듯한 말로 보여지긴 하네요.
결국 비탈릭은 자신의 생각이 AI와 ZK기술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 에어드랍이나 노리는 제 입장에서는 투표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이들지만, zk와 AI테마가 여전히 유효하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