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숴버리기
슬슬 2025년이 끝나가고 있어서 슬슬 연말 회고를 해야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생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영 시간을 못내고 있다가, 오랜만에 영감을 주는 글을 읽었습니다.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오랫동안 이 업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좀 케케묵은 주제긴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이런 케케묵은 것들이 조금씩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가 가끔씩 튀어나와 머릿속을 차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탈릭의 윗 글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어떻게 시도했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져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형태는 이야기된지 오래됬고, 크립토업에서도 자주 이야기 나왔던 주제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공동체가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 형태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인지하는...
Web3 지갑 기본 개념 이해하기
최근 니모닉과 Private key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겸사겸사 뇌속에 있던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지갑을 사용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지갑을 사용한다는 것은 내가 소유한 Private Key를 통해 직접적으로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팅(발생)시킬 수 있고, Private Key와 매칭되는 Public Key에 보관된 가상자산을 이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을 말한다. Web3.0 지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많은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Metamask (크롬 익스텐션, 크롬 웹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Kaikas, Aurora wallet, terra station, argent 등의 크롬 익스텐션imtoken, zerion, rainbow ,Lnyx, Trust, coinbase wallet 등의 모바일 앱 월렛일단 기본적으로 크롬 익스텐션(Metamask)은 웹, 그러니까 테스크탑, 노트북 등에서 웹 브라우져를 통해 사용하는 툴이다. 내가 노트북을 열...
Upbit 지갑 이해하기
업비트의 ERC-ETH 입금 처리 방식은 바이낸스와 다르게 일반 입금 지갑 주소 (EOA)가 아니고 컨트랙트의 형태를 띈다. 얼마전에 MASK를 업비트로 보내다가 아주 쉽게 ERC 20 지갑을 어떻게 컨트롤링 하는지 볼수가 있었다. https://etherscan.io/address/0x1938a448d105d26c40a52a1bfe99b8ca7a745ad0#tokentxns 이 지갑(= 컨트랙트)는 몇몇 ERC 20 를 모으는 게이트웨이같은 역할을 한다.여러 지갑 주소가 섞여있어서 좀 헷갈리긴하지만, 상장된 코인의 경우 이 컨트랙트로 받은 뒤 어딘가로 모아서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갑주소가 어떻게 업비트 컨트랙트인지 파악했냐면 그냥 내가 ERC-20를 입금하면서 따라가본것임.물론 이 지갑이 업비트 ERC 20를 모두 컨트롤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관리 차원에서 쪼개놧을 가능성이 높음) https://etherscan.io/token/0x69af81...
100%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숴버리기
슬슬 2025년이 끝나가고 있어서 슬슬 연말 회고를 해야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생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영 시간을 못내고 있다가, 오랜만에 영감을 주는 글을 읽었습니다.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오랫동안 이 업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좀 케케묵은 주제긴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이런 케케묵은 것들이 조금씩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가 가끔씩 튀어나와 머릿속을 차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탈릭의 윗 글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어떻게 시도했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져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형태는 이야기된지 오래됬고, 크립토업에서도 자주 이야기 나왔던 주제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공동체가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 형태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인지하는...
Web3 지갑 기본 개념 이해하기
최근 니모닉과 Private key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겸사겸사 뇌속에 있던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지갑을 사용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지갑을 사용한다는 것은 내가 소유한 Private Key를 통해 직접적으로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팅(발생)시킬 수 있고, Private Key와 매칭되는 Public Key에 보관된 가상자산을 이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을 말한다. Web3.0 지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많은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Metamask (크롬 익스텐션, 크롬 웹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Kaikas, Aurora wallet, terra station, argent 등의 크롬 익스텐션imtoken, zerion, rainbow ,Lnyx, Trust, coinbase wallet 등의 모바일 앱 월렛일단 기본적으로 크롬 익스텐션(Metamask)은 웹, 그러니까 테스크탑, 노트북 등에서 웹 브라우져를 통해 사용하는 툴이다. 내가 노트북을 열...
Upbit 지갑 이해하기
업비트의 ERC-ETH 입금 처리 방식은 바이낸스와 다르게 일반 입금 지갑 주소 (EOA)가 아니고 컨트랙트의 형태를 띈다. 얼마전에 MASK를 업비트로 보내다가 아주 쉽게 ERC 20 지갑을 어떻게 컨트롤링 하는지 볼수가 있었다. https://etherscan.io/address/0x1938a448d105d26c40a52a1bfe99b8ca7a745ad0#tokentxns 이 지갑(= 컨트랙트)는 몇몇 ERC 20 를 모으는 게이트웨이같은 역할을 한다.여러 지갑 주소가 섞여있어서 좀 헷갈리긴하지만, 상장된 코인의 경우 이 컨트랙트로 받은 뒤 어딘가로 모아서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갑주소가 어떻게 업비트 컨트랙트인지 파악했냐면 그냥 내가 ERC-20를 입금하면서 따라가본것임.물론 이 지갑이 업비트 ERC 20를 모두 컨트롤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관리 차원에서 쪼개놧을 가능성이 높음) https://etherscan.io/token/0x69af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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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즘의 거버넌스는 다른 커뮤니티들과 다르게 조금 색다른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헷갈리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용어들과 조금 색다른 구조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한번 읽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옵티미즘의 거버넌스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Collective”입니다.
https://community.optimism.io/docs/governance/
콜렉티브는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기업, 커뮤니티,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를 뜻합니다.

그러나 이 콜렉티브에 주어진 의무를 기준으로 분리했을 경우, 콜렉티브는 토큰 하우스와 시티즌 하우스로 구성됩니다.
토큰하우스는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거버넌스 투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큰하우스의 경우 OP 토큰의 delegate 수량에 따라 결정되지만,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토큰하우스와 다른 방식으로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Grants Council 의 경우 토큰하우스의 하위에 포함됩니다)
https://vote.optimism.io/delegates
옵티미즘 아고라에서 투표 대리자(Delegate)로 등록된 프로필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 대표자로 출마할 수도 있고, 나른 유저에게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거버넌스 기금 요청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인플레이션 조정
재단 이사 해임
예산 관리
그 외에도 보편적으로 블록체인 거버넌스들이 가지는 업무
https://github.com/ethereum-optimism/OPerating-manual/blob/main/manual.md#valid-proposal-types
시티즌 하우스의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력 집중도 낮추기
토큰 하우스의 점유에 대한 보호
집단의 이익을 위한 자원 할당
이에 따라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레트로펀딩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토큰하우스를 통해 제안된 프로포절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또한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토큰하우스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토큰하우스의 투표와 다르게 1인이 1표를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종종 듣던 Badge holder 가 이 시티즌 하우스의 유권자를 뜻합니다.)
사실 이 시티즌 하우스는 하나의 거대한 실험이며, 옵티미즘 재단 또한 그러한 내용을 문서에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고로 레트로 펀딩의 시즌마다 조금씩 변경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일례로 각 레트로 펀딩 시즌마다 Badge holder의 수가 변경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티즌 하우스는 레트로 펀딩의 하나의 라운드가 종료되면, 그것을 회고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진행된 레트로펀딩의 1~3 기간에 대한 모든 것들을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이후의 글에서 각 레트로 펀딩에서 달라진 것들에 대해서 리뷰할 예정입니다.
(4의 경우 현재 진행중이라 리뷰 내용이 없음)
이 일련의 과정속에서 한가지 엿볼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옵티미즘 재단의 “거버넌스 디자인”관련 내용입니다.

https://gov.optimism.io/t/the-path-to-open-metagovernance/7728
가설
실험
측정 및 분석
학습 및 반복
이 1 ~ 4 의 과정을 통해 거버넌스 디자인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고, Collective는 더욱 개방적이며, 거버넌스가 계속 발전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재단의 주도하에 관리되는 거버넌스가 아닌, 진정한 커뮤니티에 의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한 옵티미즘 재단의 자아가 보여지는 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토큰하우스는 일반적인 다수결 투표,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대리선출자를 통해 이루어지는 투표 로써 두가지 거버넌스를 합쳐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특이한 지점중 하나.
다만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여러 절차를 거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정책이나 과정이 조금 산발적인 것은 사실 (일반 사용자가 참여하기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탈중앙화되는 거버넌스를 위해 옵티미즘 재단이 나아가는 것들을 따라가는 것은 재밋어보임.
옵티미즘의 거버넌스는 다른 커뮤니티들과 다르게 조금 색다른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헷갈리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용어들과 조금 색다른 구조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한번 읽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옵티미즘의 거버넌스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Collective”입니다.
https://community.optimism.io/docs/governance/
콜렉티브는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기업, 커뮤니티,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를 뜻합니다.

그러나 이 콜렉티브에 주어진 의무를 기준으로 분리했을 경우, 콜렉티브는 토큰 하우스와 시티즌 하우스로 구성됩니다.
토큰하우스는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거버넌스 투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큰하우스의 경우 OP 토큰의 delegate 수량에 따라 결정되지만,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토큰하우스와 다른 방식으로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Grants Council 의 경우 토큰하우스의 하위에 포함됩니다)
https://vote.optimism.io/delegates
옵티미즘 아고라에서 투표 대리자(Delegate)로 등록된 프로필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 대표자로 출마할 수도 있고, 나른 유저에게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거버넌스 기금 요청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인플레이션 조정
재단 이사 해임
예산 관리
그 외에도 보편적으로 블록체인 거버넌스들이 가지는 업무
https://github.com/ethereum-optimism/OPerating-manual/blob/main/manual.md#valid-proposal-types
시티즌 하우스의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력 집중도 낮추기
토큰 하우스의 점유에 대한 보호
집단의 이익을 위한 자원 할당
이에 따라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레트로펀딩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토큰하우스를 통해 제안된 프로포절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또한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토큰하우스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토큰하우스의 투표와 다르게 1인이 1표를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종종 듣던 Badge holder 가 이 시티즌 하우스의 유권자를 뜻합니다.)
사실 이 시티즌 하우스는 하나의 거대한 실험이며, 옵티미즘 재단 또한 그러한 내용을 문서에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고로 레트로 펀딩의 시즌마다 조금씩 변경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일례로 각 레트로 펀딩 시즌마다 Badge holder의 수가 변경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티즌 하우스는 레트로 펀딩의 하나의 라운드가 종료되면, 그것을 회고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진행된 레트로펀딩의 1~3 기간에 대한 모든 것들을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이후의 글에서 각 레트로 펀딩에서 달라진 것들에 대해서 리뷰할 예정입니다.
(4의 경우 현재 진행중이라 리뷰 내용이 없음)
이 일련의 과정속에서 한가지 엿볼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옵티미즘 재단의 “거버넌스 디자인”관련 내용입니다.

https://gov.optimism.io/t/the-path-to-open-metagovernance/7728
가설
실험
측정 및 분석
학습 및 반복
이 1 ~ 4 의 과정을 통해 거버넌스 디자인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고, Collective는 더욱 개방적이며, 거버넌스가 계속 발전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재단의 주도하에 관리되는 거버넌스가 아닌, 진정한 커뮤니티에 의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한 옵티미즘 재단의 자아가 보여지는 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토큰하우스는 일반적인 다수결 투표,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대리선출자를 통해 이루어지는 투표 로써 두가지 거버넌스를 합쳐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특이한 지점중 하나.
다만 시티즌 하우스의 경우 여러 절차를 거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정책이나 과정이 조금 산발적인 것은 사실 (일반 사용자가 참여하기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탈중앙화되는 거버넌스를 위해 옵티미즘 재단이 나아가는 것들을 따라가는 것은 재밋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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