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2025년이 끝나가고 있어서 슬슬 연말 회고를 해야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생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영 시간을 못내고 있다가, 오랜만에 영감을 주는 글을 읽었습니다.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오랫동안 이 업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좀 케케묵은 주제긴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이런 케케묵은 것들이 조금씩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가 가끔씩 튀어나와 머릿속을 차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탈릭의 윗 글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어떻게 시도했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져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형태는 이야기된지 오래됬고, 크립토업에서도 자주 이야기 나왔던 주제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공동체가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 형태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인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