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미서점> 연출 기획과 그 과정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화미서점 연출, 김수미). 현재는 주 채널을 섭스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컨텐츠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뉴스레터 채널로 와주세요:).첫 영화의 주제 : 사람의 상처는 무엇으로 봉합되는가? 촬영 과정에서 배운 것 : 인위적인 연출은 결국 지워진다.<화미서점> 연출 계획서 김수미위 글은 제 첫 연출작인 <화미서점>의 연출 기획서입니다. 첫 연출 기획서의 뼈대와 내용은 21년 10월13일에 정리되었습니다. 이 글은 후반 편집의 마무리가 완료된 시점인 22년 11월 06일에 적은 글입니다.목차시놉 및 연출의도주제의식연출 방향성 설정촬영 방향성 설정미술 방향성 설정결론 및 개선방향I. 시놉시스 및 연출의도시놉시스가족을 잃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한 남자, 자주 들리는 책방의 가족을 통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연출의도상처입은 사람들끼리 서로 마음을 맞대어 가며 위로를 하는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 실, 바늘, 가죽이라는 소재가 각자의 캐릭터를 상징한다는 것...

Kernel(EP.03) 창작 로열티 | NFT 3주차 강연
KERNEL🌱 #2주차, NFT 강연과 현실 마켓 적용NFT 민팅을 통한 창작자들의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크리에이터 로열티(Creator Royalties)에 대하여 | NFT 2편 KB7 강의를 수료하고 커널 커뮤니티를 통해 웹3 공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다른 분들의 학습과 온보딩에 도움이 되고자합니다. Visit my mirror & SNS page :) 👇 🐦twitter : https://twitter.com/defikikibeach 🌿Lenster : lenster.xyz/u/soapi.lens 🏰Farcaster : fcast.me/sopi목차INTRO. 이슈가 된 opensea NFT 크리에이터 로열티WHEN : NFT의 역사WHAT : 크리에이터 로열티란?WHY : NFT에서 로열티는 왜 논란이 되는가HOW : NFT가 꿈꾸는 방식결론 및 요약1. Opensea의 NFT 로열티 이슈https://twitter.com/opensea...

(EP.02) David Lynch |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a one-line reviewA monologue without an audience, ironically, cannot be a monologue Evaluation by star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with one-line reviews and stars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for You Drowning in a Flood of Information in a Fast-Changing Crypto World. Sophie's curation and one-line review of video content, and the quickest way to check each project with stars. A series of broad, deep and accurate points to essential Web3 projects. Visit my mirror & SNS pag...
meme maximalist | KB7🌱

<화미서점> 연출 기획과 그 과정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화미서점 연출, 김수미). 현재는 주 채널을 섭스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컨텐츠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뉴스레터 채널로 와주세요:).첫 영화의 주제 : 사람의 상처는 무엇으로 봉합되는가? 촬영 과정에서 배운 것 : 인위적인 연출은 결국 지워진다.<화미서점> 연출 계획서 김수미위 글은 제 첫 연출작인 <화미서점>의 연출 기획서입니다. 첫 연출 기획서의 뼈대와 내용은 21년 10월13일에 정리되었습니다. 이 글은 후반 편집의 마무리가 완료된 시점인 22년 11월 06일에 적은 글입니다.목차시놉 및 연출의도주제의식연출 방향성 설정촬영 방향성 설정미술 방향성 설정결론 및 개선방향I. 시놉시스 및 연출의도시놉시스가족을 잃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한 남자, 자주 들리는 책방의 가족을 통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연출의도상처입은 사람들끼리 서로 마음을 맞대어 가며 위로를 하는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 실, 바늘, 가죽이라는 소재가 각자의 캐릭터를 상징한다는 것...

Kernel(EP.03) 창작 로열티 | NFT 3주차 강연
KERNEL🌱 #2주차, NFT 강연과 현실 마켓 적용NFT 민팅을 통한 창작자들의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크리에이터 로열티(Creator Royalties)에 대하여 | NFT 2편 KB7 강의를 수료하고 커널 커뮤니티를 통해 웹3 공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다른 분들의 학습과 온보딩에 도움이 되고자합니다. Visit my mirror & SNS page :) 👇 🐦twitter : https://twitter.com/defikikibeach 🌿Lenster : lenster.xyz/u/soapi.lens 🏰Farcaster : fcast.me/sopi목차INTRO. 이슈가 된 opensea NFT 크리에이터 로열티WHEN : NFT의 역사WHAT : 크리에이터 로열티란?WHY : NFT에서 로열티는 왜 논란이 되는가HOW : NFT가 꿈꾸는 방식결론 및 요약1. Opensea의 NFT 로열티 이슈https://twitter.com/opensea...

(EP.02) David Lynch |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a one-line reviewA monologue without an audience, ironically, cannot be a monologue Evaluation by star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with one-line reviews and stars Web3 Project Analysis Column Series for You Drowning in a Flood of Information in a Fast-Changing Crypto World. Sophie's curation and one-line review of video content, and the quickest way to check each project with stars. A series of broad, deep and accurate points to essential Web3 projects. Visit my mirror & SNS pag...
meme maximalist | KB7🌱

Subscribe to soapi.eth

Subscribe to soapi.eth
Share Dialog
Share Dialog
<100 subscribers
<100 subscribers


_
제가 무척 좋아하는 책이 있습니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 책을 생각하면 심장이 아릿아릿하고 마치 첫사랑을 시작하는 작은 인간이 된 것처럼 마음이 다시 사르르 진동합니다. 권태로움과 설레임, 지루함과 반짝임, 그리고 로맨스가 뒤죽박죽으로 섞인 인생을 미묘하게 포착해내는 사강의 소설. 책속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물음은 여인 폴에게 보내는 시몽의 러브레터의 첫 구절입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저는 당신을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의무로 고발합니다. 이 죽음의 이름으로, 사람을 스쳐 지나가게 한 죄,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죄, 핑계와 편법과 체념으로 살아온 죄로 당신을 고발합니다. 당신에게는 사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고독형을 선고합니다. p. 45

요즘 저의 사랑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좋아하고 애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키우는 일입니다. 고로 저는 행복해야 할 저의 인간적 의무에 매우 충실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가 무척 흥미롭게, 그리고 애정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커뮤니티에서 첫 거버넌스 콜이 열렸습니다.

이번 커뮤니티 거버넌스 콜에서는 (1) 보팅 프로세스를 개선했고, (2) 시즌 업데이트를 스타팅 팀이 끌고 나가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고, (3) OG roll & core contributor에 대한 SBT 준비 논의를 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분들께서는 커뮤니티에서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게 뭐야? 라는 의아한 질문을 가지고 고개를 갸우뚱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그 개념들을 위해서 제가 다른 글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subscribe://
프로젝트 GMGN은 창작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멤버들은 특히 음악 장르를 새로운 기술과 접목시키는 데에 큰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를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창작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더 단단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이제 막, 멤버들이 모여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당시 저의 애정하는 친구에게도 공유했지만, 거버넌스 콜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저에게는 굉장히 감동적이면서도 영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인생에서 마주했다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던 만큼, 웹3 툴을 통해 저의 감정 조각을 한 조각 남겨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조금 더 원론적인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저는 인터넷은 수많은 단점과 남용과 가짜뉴스의 난무에도 불구하고, 시공간을 넘어 인류를 연결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인류 소통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덕분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만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서로의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가 새로운 민주적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국가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인류 역사의 진보는 커뮤니티 단위에서 효율적인 소그룹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원의 배분 방식을 새로이 정의하는 일은 지금까지는 소수의 정치 집단에게만 맡겨져왔고, 역사적으로도 몇 번의 문제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의 배분과 커뮤니티 단의 새로운 규칙을 설정하는 데에 흥미를 보이는 시점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사과 생각은 매우 다양해졌고, 커뮤니티 단위에서 각자의 삶의 규칙을 각자가 규정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커뮤니티에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하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이 제가 첫 커뮤니티 거버넌스의 콜에 참여하며 느꼈던, 그 마음이 되겠네요. 저는 이 마음을 잘 간직하며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키워나가고 디자인하는 데 전념해볼게요.
더 많은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른 곳에서도 저를 찾아주세요!
https://twitter.com/defikikibeach
https://www.projectgmgn.com/
_
제가 무척 좋아하는 책이 있습니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 책을 생각하면 심장이 아릿아릿하고 마치 첫사랑을 시작하는 작은 인간이 된 것처럼 마음이 다시 사르르 진동합니다. 권태로움과 설레임, 지루함과 반짝임, 그리고 로맨스가 뒤죽박죽으로 섞인 인생을 미묘하게 포착해내는 사강의 소설. 책속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물음은 여인 폴에게 보내는 시몽의 러브레터의 첫 구절입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저는 당신을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의무로 고발합니다. 이 죽음의 이름으로, 사람을 스쳐 지나가게 한 죄,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죄, 핑계와 편법과 체념으로 살아온 죄로 당신을 고발합니다. 당신에게는 사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고독형을 선고합니다. p. 45

요즘 저의 사랑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좋아하고 애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키우는 일입니다. 고로 저는 행복해야 할 저의 인간적 의무에 매우 충실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가 무척 흥미롭게, 그리고 애정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커뮤니티에서 첫 거버넌스 콜이 열렸습니다.

이번 커뮤니티 거버넌스 콜에서는 (1) 보팅 프로세스를 개선했고, (2) 시즌 업데이트를 스타팅 팀이 끌고 나가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고, (3) OG roll & core contributor에 대한 SBT 준비 논의를 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분들께서는 커뮤니티에서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게 뭐야? 라는 의아한 질문을 가지고 고개를 갸우뚱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그 개념들을 위해서 제가 다른 글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subscribe://
프로젝트 GMGN은 창작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멤버들은 특히 음악 장르를 새로운 기술과 접목시키는 데에 큰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를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창작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더 단단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이제 막, 멤버들이 모여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당시 저의 애정하는 친구에게도 공유했지만, 거버넌스 콜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저에게는 굉장히 감동적이면서도 영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인생에서 마주했다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던 만큼, 웹3 툴을 통해 저의 감정 조각을 한 조각 남겨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조금 더 원론적인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저는 인터넷은 수많은 단점과 남용과 가짜뉴스의 난무에도 불구하고, 시공간을 넘어 인류를 연결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인류 소통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덕분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만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서로의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가 새로운 민주적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국가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인류 역사의 진보는 커뮤니티 단위에서 효율적인 소그룹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원의 배분 방식을 새로이 정의하는 일은 지금까지는 소수의 정치 집단에게만 맡겨져왔고, 역사적으로도 몇 번의 문제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의 배분과 커뮤니티 단의 새로운 규칙을 설정하는 데에 흥미를 보이는 시점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사과 생각은 매우 다양해졌고, 커뮤니티 단위에서 각자의 삶의 규칙을 각자가 규정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커뮤니티에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하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이 제가 첫 커뮤니티 거버넌스의 콜에 참여하며 느꼈던, 그 마음이 되겠네요. 저는 이 마음을 잘 간직하며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키워나가고 디자인하는 데 전념해볼게요.
더 많은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른 곳에서도 저를 찾아주세요!
https://twitter.com/defikikibeach
https://www.projectgmgn.com/
No activity yet